헬로비너스 해체 이유?
걸그룹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는 '헬로비너스'.
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와 플레디스의 합작으로 만든 프로젝트 6인조 걸그룹으로 시작해 오는 5월 8일 해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헬로 비너스의 시작과 함께 해체 이유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헬로비너스는 2012년 5월 데뷔한 걸그룹으로 현재 나라, 여름, 앨리스, 유영, 서영, 라임 이렇게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2년 데뷔를 시작으로 초기에는 서두에 언급했듯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6명의 초기 멤버로 헬로비너스로 구성되었고, 2014년 7월 프로젝트 합작 그룹이 종료되었습니다. 플레디스 소속 유아라와 윤조가 나가게 되었고 현재 기획사의 멤버들인 서영과 여름이 추가된 것입니다.
이렇게 나라, 여름, 앨리스, 유영, 서영, 라임 이렇게 6명이 2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오는 2019년 5월 8일 해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간 6장의 미니 앨범과 5장의 싱글 앨범 등 13장가량의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헬로비너스.
헬로비너스 해체 이유?
7년여 함께해온 헬로비너스 원년 멤버 나라, 앨리스, 유영, 라임 이렇게 4명의 멤버가 소속사와의 체결한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 오는 5월 8일로 다가왔습니다.
재계약과 소속사 이동 등의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만큼 중요한 시기로 헬로비너스도 중요하지만 그 결정을 하는 개개인의 의견이 더욱 중요하게 반영되어 결정되어야 합니다.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4명의 멤버 중 나라와 앨리스가 현재 소속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탈퇴의 수순을 밟아 해체에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나라의 경우 모델과 배우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위한 것으로 앨리스도 향후 배우의 길로 가기 위한 선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룹의 중심이자 인기가 많은 멤버인 나라의 탈퇴가 헬로비너스의 해체로 가는 길로 보이는데요. 보편적으로는 해체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 보이는데, 소속사에서 헬로비너스를 해체시킬지 아니면 다른 멤버를 영입해 헬로비너스 3기로 재탄생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라의 탈퇴로 나라가 없는 헬로비너스는 뭔가 조금 많이 아쉬움이 남는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라, 앨리스, 그리고 헬로비너스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