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세번째 결혼

아침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센 아줌마로 알려진 배우 김혜선. 그녀는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한 번 확인해 볼게요.

김혜선은 1969년 9월 생으로 올해 나이 51살로 160cm의 키에 45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녀.

1987년 데뷔해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큰 인기를 얻어 하이틴 스타로 불리며 점점 인기를 쌓고 많은 수상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분한 역할의 엄마, 이모 등의 역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혜선은 순하고 착해 보이는 외모 때문인지 악역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김혜선은 1995년 처음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8년 만인 2003년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004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3년 만인 2007년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두 번째 전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수많은 금전적인 요구를 했습니다. 결국 이기지 못하고 17억 원의 빚을 갚는 대신 양육권을 가져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6년 5월 김혜선은 현재의 남편 이차용과 세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에서 만난 남편이 많은 위로와 힘을 주며 사랑을 키웠고 또한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로를 아껴주고 안쓰러워하는 것, 그게 참 잘 만난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혜선 세 번의 결혼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 것 같은데요. 세 번째 결혼인 만큼 아픔을 씻을 수 있는 행복한 나날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신동미 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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