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임신 성별 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같은 아나운서 후배인 김소영의 결혼. 그리고 2세를 임신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는 오상진과 김소영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임신으로 성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같이 한 번 확인해 볼게요.

다들 아시는 데로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1980년 2월 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입니다. MB정권 하수인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언론 독립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적극 동참했던 오상진. 이로 인해 보복성 인사조치 및 압박을 심하게 받아 2013년 3월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직을 합니다. 프리랜서로의 전향을 위해서였는데, 본인의 미래를 위함으로 보입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987년 10월 생으로 올해 나이 33살로, 남편 오상진과 마찬가지로 파업에 동참해 2017년 8월에 퇴사해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의 뜻과는 무관하게 퇴사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공통점이 있었던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6년 4월 MBC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인정을 하게 됩니다. 주변 친한 지인만 알 정도로 비밀리에 만나왔다고 하는데요. 오죽했으면 소속사도 모르게 연애를 하고 있었다니..

2017년 4월 30일 오상진 김소영은 2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둘은 아나테이너의 길을 걸으며 '당인리 책 발전소'라는 작은 동네 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상진은 잘생긴 미남 방송인, 김소영은 미소가 아름다운 방송인으로 유명합니다. 선남선녀로 잘 어울리는 한쌍의 부부가 아닐까 싶네요.

지난 2019년 3월 김소영은 임신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성별까지 확인하고 공개를 했습니다. 태몽 때문에 남자아이라고 생각해 태명도 '셜록'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5일 김소영 유튜브 '띵그리 TV'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오상진 김소영 2세 성별은 딸이라고 합니다. 셜록이란 이름이 조금 미안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상진은 "엄마처럼만 크면 좋겠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별을 확인할 수 있을 때는 대략 16주 전후로 알고 있는데, 현재 17주를 지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계산을 해보면 출산 예정일은 10월 중순쯤 될 것 같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사랑하는 사람과 2세 셜록이. 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요? 앞으로 출산까지는 5개월 여 남은 상황인데요. 김소영의 안정적인 임신기를 거쳐 건강하고 예쁜 딸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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