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남편 박인규 이혼 사유?

배우로 데뷔해 가수도 하고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오승은. 남편 박인규와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한동안 TV에서 그녀를 볼 수 없었는데요. 이혼 사유는 무엇인지 한 번 확인해 볼게요.

오승은 그녀의 본명은 안진옥으로 1979년생 올해 나이 41살인 그녀는 2000년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논스톱 4'에서 신예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인기를 얻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우를 넘어 가수로도 활동했었는데요. 걸그룹 '더 빨강'으로 오승은 추소영 배슬기 이렇게 세명이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기를 끌기 무섭게 어느센가 해체가 되었습니다.

꾸준히 배우로 활동하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박인규를 처음 만나 6개월가량 연애 끝에 2008년 결혼을 합니다.

오승은 남편 박인규는 오승은 보다 6살 연상으로 현재 47살이며,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고, 코스닥 상장사 '쎄니트' 대표라고 합니다.

오승은이 남편 결혼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연애하다 헤어지려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민 끝에 남편에게 알리니 달려와 무릎 꿇고 청혼해서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슬하에 두 딸을 둔 오승은과 남편 박인규. 하지만 아쉽게도 성격차이를 이유로 두 사람은 이혼해 남남이 되게 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일 수도 있겠는데요. 헤어지려 했는데 임신을 이유로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된 샘이었잖아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성격 차이가 나고 수많은 잡음 끝에 이혼에 이르게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혼 후 고향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와 카페를 차렸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한 그녀는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오승은의 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카페도 성왕리에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혼의 아픔을 넘어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리는 배우 오승은. 이젠 언제나 그녀에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