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오연서 열애 인정 후 결별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장우. 꾸준한 연기와 활약으로 많은 이들을 주목을 받은 그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장우의 지난 연인이었던 오연서.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와 결별에 대한 얘기로 연예인의 열애는 뻔한 얘기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시에는 큰 화재가 되고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릴 만큼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이장우 오연서 열애 인정과 결별에 대한 내용 시작합니다.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장우와 오연서. 이 둘은 역시나 드라마를 함께 찍고 애정을 쏟으며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윽고 열애 중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까이 지냈고,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며 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방송하게 된 '우리 결혼했어요'에 오연서가 출연하면서 이장우와 열애를 하던 중 우결을 찍게 되어 조금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요. 

우결에서 오연서의 상대 가상남편은 가수 겸 배우 이준으로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에 대한 물음에 오연서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소속사에서는 열애 인정도 불인정도 아닌 애매한 대답을 하게 됩니다. 오연서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친한 동료고 상대역이다 보니 촬영을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낸 것 같다. 그러나 정식으로 사귄다고 하기 그렇고 아니기도 애매한 그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
라고 밝혔습니다.

둘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고, 열애로 인기가 사그라들거나 우결 촬영에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대답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는 이장우 함은정과의 우결 출연과 하차 경험이 있는 이장우의 처사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조언과 대처가 필요한 부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덕분에 이장우와 오연서 그리고 이준에 대해 말이 많아지고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결국 우결에서 이준과 오연서는 하차하고 맙니다.

이어 예상대로 이장우 오연서는 얼마 되지 않아 헤어지는 수순을 밟게 되는데요. 이번일로 인해 이장우 오연서의 미흡한 대처로 이미지가 조금 나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