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양희정 아들 준우

양택조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장현성. 많은 작품 활동을 하는 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젊거나 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기력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역할 소화력이 출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간간히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도 보여주고 있어  폭발하고 있는 장현성. 오늘은 그의 아내 양희정과 아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현성 프로필

장현성은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그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해 1993년 뮤지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데뷔했습니다. 극단에서 잘생김과 연기력으로 일명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다고 하며 4명은 설경우, 김윤석, 황정민, 조승우입니다. 주로 악역이나 선한 선배 역할을 주로 맡고 있으며,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 

극단 생활을 오래 했으며 연극으로 번 돈에 비해 영화 '쉬리'의 특별조사반 단역을 맡아 번 돈이 많아 회의감에 빠져 극단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현성 출연 작품

대부분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여 대표작이라고 칭할 작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다작을 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모두 서술하긴 어렵겠네요. 최근 작품들로 나열해 보자면 영화 "강철비', '성난 변호사'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이 있고,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닥터 프리즈너', '여우각시별', '닥터스'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 '닥터 프리즈너'로 김정난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외 최우수상, 우수연기상 등 다양한 연기 관련 수상을 했던 장현성.

장현성 아내 양희정

장현성과 양희정은 학교 선후배 관계로 같이 연극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연극이 늦게 끝날때면 집에 바래다주었고, 그렇게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양택조의 막내딸로 알려진 양희정. 그는 항상 딸에게 연극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희정이 처음 장현성의 존재를 집에 알렸는데요. 양희정은 "크게 반대할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만나지 마'라고 하셨다"그래서 강하게 "싫어요"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장현성은 양택조를 처음 만나자마자 "너냐"라는 얘기를 들었고, "결혼은 언제 할 거냐?"라고 묻는 등의 일화를 넘어 결혼에 골인하게 되죠. 자식이기는 부모 없죠? 행복해 보이는 딸과 사위 그리고 손자들까지 보는 양택조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현성 아들 장준우 장준서

장현성과 양희정 사이에는 아들 둘이 있는데요. 큰아들 장준우는 2003년 생으로 올해 18살, 작은 아들 장준서는 2007년 생으로 올해 14살입니다. 벌써 고등학생, 중학생으로 성장해 있는 장현성 아들들입니다. 벌써 어른 다 돼었네요.  

불과 얼마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것 같은데 어느덧 고등학생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일산의 모 외국어고등학교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빠를 닮아 잘생김과 똑똑함을 쏙 빼닮아 그 인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명품조연으로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현성. 꾸준한 노력과 활동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온 것 같은데요. 한 부분은 아내 양희정의 내조가 옆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꾸준한 배우로, 더 나아가 장현성을 대표하는 작품을 갖고 시청자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