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나이와 결혼 안하는 이유

'까만 콩'이라는 별명으로 까만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이본.

오늘은 그녀 이본의 나이와 결혼 안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본은 데뷔 당시 예명으로 본명은 이본숙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이본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점을 장점삼아 이본으로 이름을 개명했다고 합니다.

이본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입니다. 168cm의 키에 50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녀는 1993년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이본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조금 있으면 반백살 50살인데, 3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요. 대체 나이는 어디로 먹은 건가요? 

그녀의 동안 비결은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한몫한 것 같은데요. 꾸준한 운동을 기본으로 저녁 6시 이후에는 음식과 술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본은 골프를 즐겨 친다고 하는데 구력 14년 차에 이르는 골프 마니아라고 합니다.  

정식적으로 프로에 데뷔하진 않았지만,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연예계에선 손꼽히는 실력을 자랑하는 그녀라고 하네요. 연예인 골프 대회를 개최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본은 배우로 데뷔는 했지만 정작 출연작이 극히 드물며, 주로 쇼 프로그램 위주로 출연과 진행을 맡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활동은 많지 않았으며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간호 때문을 이유로 들고 있다고 하네요.

이본 하면 생각나는 건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인데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저녁을 유쾌하게 만들어 주어 어렸을 적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1995년 초대 진행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10여 년간 이어왔다고 하니 대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재벌이다'라고 언급한적이 있어 이본 재산이 많았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녀는 2억 상당의 외제차와 70평대 가량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많은 활동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90년대 활동 당시 많은 돈을 벌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스킨스쿠버나 골프 같은 고급 취미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나이를 보면 당연히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미혼이라고 합니다. 이본이 결혼 안하는 이유로는 어머니가 아프신 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은데요.

이본은 10년 이상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촬영감독이 그녀의 남자 친구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녀의 남자 친구는 일반인으로 얼론에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30대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이본. 항상 지금처럼 톡톡 튀는 까만 콩처럼 당당한 그녀 이본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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