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강문영 이혼 이유?
부활의 보컬 이승철과 탑 탈랜트였던 강문영.
이들 둘은 한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어야 했는데요.
이승철 강문영 이혼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왜 힘든 결정을 해야 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승철 강문영은 1995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보다 훨씬 전인 1993년 이들 둘은 혼인신고를 미리 마쳤는데요. 이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재가 되기도 하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 둘의 사랑이 너무 뜨거웠던 탓인지 결혼 2년 만인 1997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결국 이혼을 하게 됩니다. 혼인신고 4년만으로 당시 인기를 누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들 둘의 이혼을 놓고 누가 잘했니? 누가 잘못했니?라는 무성한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혼 후 강문영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나와 결혼했지만 이미 음악과 결혼한 상태였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미뤄 짐작하건대 이승철이 가정에 대한 무관심이 컸던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아하게도, 강문영은 또 한 번의 재혼과 이혼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실질적으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한다는 것, 또한 당대 스타와 스타가 만나 결혼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말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승철 강문영 이혼 이유는 이승철의 문제가 아닌 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 결혼한 것으로 일반인들의 결혼과 별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바쁘고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맡은 일에 몰두하다 보면 서로에게 혹은 가정에 소홀할 수밖에 없을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결국 이승철 강문영 어느 누구의 잘잘못이 아닌 '성격차이'가 딱 맞는 이혼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라고 해서 별반 다를 게 없듯, 그들도 사람이기에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대고 싶은 사람과 가정이 있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