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 사유 이유?

이혼의 아픔을 겪고 아들을 혼자 키우며 싱글대디가 된 배우 이태성. 

오늘은 이태성이 이혼하게된 사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태성의 본명은 이성덕으로 1985년생 올해 35살입니다. 많은 예능프로에서 밝혔듯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143km/h까지 던지는 투수였다고 하는데요. 야구를 그만둔 사유는 어깨 근육이 찢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음반을 발표한 이력이 있는 다재다능한 이태성이 아닌가 싶네요.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9회말 2아웃', '살맛납니다' 등 연상의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어 연하남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태성과 전부인의 인연은 시간을 거슬러 2009년으로 갑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7살 연상인과 열애 끝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의 건강을 염려한 나머지 이태성은 결혼을 하지 않고 잠시 결혼식을 잠시 미루고 혼인신고만 하게 되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고 얼마 안 있다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이에 어른들이 상을 당한 해에는 혼인하는 것이 아니라며 또 한 번 결혼식을 미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번 결혼식을 미루다 보니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도 마쳐야 하는 상황에 이르러 이태성 역시 군에 입대하게 되는데요. 또다시 당분간 쉽게 결혼식을 올릴 수 없게 된 상황에 이르러 결국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군생활을 하던 중 제대를 5개월 앞둔 2015년 2월경 합의이혼으로 이태성과 전부인은 서로 갈라서게 되는데요. 소속사 측은 "혼인신고 후 이태성이 입대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며 이태성 이혼 사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실질적인 이혼 사유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은데, 뭐 어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든 대부분이 비슷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이유는 없듯이 소속사 설명 그대로 서로 의견 차이, 성격차이가 주된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이혼 후 아들의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져와 키우고 있고, 현재 8살이라고 합니다. 남자 혼자서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을뿐더러 남자아이라 더욱 엄마 손길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태성 힘내라고 응원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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